인사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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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령 사진관 김작가 사진이야기 — 정원 소개 영상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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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관 문을 열고 서른일곱 해가 지났습니다. 그동안 이 자리에서 수만 번의 웃음을 보았습니다. 처음 문을 열고 들어오실 때는 굳어 있던 얼굴이, 조명을 켜고 몇 마디 나누다 보면 스르르 풀립니다. 저는 그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.

가족사진은 잘 찍는 사진이 아니라, 그 집의 오늘을 남기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. 아이는 내년에 키가 크고, 부모님은 그다음 해에 머리색이 달라집니다. 그 변화는 사진으로만 확인됩니다. 그래서 저는 구도보다 대화를 먼저 하고, 표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.

칠순·팔순을 맞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는 가족이 가장 많습니다. 한복을 입고, 정장을 입고, 손주가 무릎에 앉습니다. 그 한 장면을 남기기까지 의상과 조명, 순서를 하나씩 준비합니다. 서두르지 않는 촬영이 좋은 표정을 만든다는 것을 오래전에 배웠습니다.

의령에는 천여 평 야외촬영장이 있습니다. 마당을 걸어 돌담을 지나면 기와집과 물가가 나오고, 계절마다 배경이 달라집니다. 창원 상남동 롯데빌딩 2층에는 스튜디오와 의상실, 메이크업실, 액자를 만드는 작업실이 함께 있습니다. 두 곳 모두, 사진 한 장을 위해 하루를 천천히 쓰는 자리입니다.

김작가 · 사진 경력 37년
사랑이야기 스튜디오 창원점 · 김작가 사진이야기 의령점

예약 · 문의

의령점 055-574-3706 · 창원점 055-287-8022 · 카카오채널로 문의하시면 촬영 날짜와 준비 사항을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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